KTX 예매 취소 코레일 환불 방법

🚆 KTX 예매 취소, 이제는 다르게!

코레일 환불 규정 변경사항 정리

 

기차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코레일(KORAIL)의 열차 승차권 환불 규정이 개편된 건데요.

2025년부터 시행된 이 개정안은 KTX를 비롯한 전 노선 열차의 환불 수수료 구조를 변경하여,

이용자들이 예매 및 취소 시 더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변경된 환불 수수료 규정의 핵심 내용과 함께,

실제 취소 시 주의할 점과 꿀팁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 무엇이 달라졌나? 시간대별 환불 수수료 비교

 

예전에는 출발 전날까지만 취소해도 거의 수수료가 없었지만,

이제는 취소 시점에 따라 금액 비율 또는 고정 수수료가 부과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변경된 환불 수수료 체계

 

 

 

취소 시점	부과 수수료
예매 후 10분 이내	전액 환불 (출발 1시간 이내 예매 제외)
출발 24시간 전까지	무료
출발 3시간 ~ 24시간 전	400원
출발 1시간 ~ 3시간 전	결제금액의 5% (최대 2,000원)
출발 직전 ~ 1시간 이내	결제금액의 10% (최대 4,000원)
출발 후 (미탑승 시)

 

☝🏻 10분 이내 전액 환불 조건은 평소 자주 활용하면 좋습니다. 예매 후 일정이 바뀌면 빠르게 판단해서 취소하세요!

 

📱 어떻게 취소할 수 있을까?

 

 

 

▶ 코레일톡 앱 취소 방법

 

1. 앱 실행 후 [승차권 확인/취소] 메뉴로 이동
2. 목록에서 해당 승차권 선택
3. [취소] 버튼 누르기 → 환불 금액 확인 후 승인
4. 환불 완료! 카드사 또는 결제 수단으로 자동 입금

 

▶ PC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이용

 

1. www.letskorail.kr 접속
2.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 [승차권 확인/취소]
3. 해당 승차권 선택 후 [예매 취소] 클릭
4. 수수료 자동 계산 후 환불 진행

⛔ 열차 출발 1시간 이후에는 앱 취소가 불가합니다. 반드시 역 창구 방문이 필요하니 유의하세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열차 놓쳤는데 환불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출발 후 1시간 이내에 코레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취소하면

15%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단, 열차가 완전히 출발한 후 20분 이상 지나면 앱 취소는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빠르게 처리해야 해요.

 

Q2. 시간 변경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변경 시에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기존 예매를 10분 이내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는 편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예매한 지 얼마 안 됐다면 이 방법이 추천됩니다.

 

Q3. 단체 예약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나요?

 

단체 승차권의 경우 별도의 환불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단체 예매는 반드시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 또는 역 창구에 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  “예매는 신중히, 취소는 빠르게!”

 

변경된 규정은 합리적인 좌석 운영과 부정 예매 방지를 위한 것이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수수료를 피하기 위한 ‘시간 싸움’**이 된 것이죠.

✔ 예매 후 10분 이내에는 무조건 환불 가능
✔ 출발 24시간 이전이면 무료 취소
✔ 출발 직전에는 최대 10% 수수료 주의
✔ 출발 후에도 부분 환불 가능하지만, 1시간 내 처리해야 함!

이제는 기차 예매도 계획적으로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특히 주말이나 명절 등 예매 경쟁이 치열한 시기엔 더욱 신중해야겠죠?